에어컨, 실외기없는에어컨, 창문형에어컨, 이동식에어컨, 냉방기술, 고체냉각, 전기시대, 미래기술
“실외기가 없는 에어컨”이라고 판매되는 제품도 냉매 압축기·응축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실내기와 실외기 기능을 한 몸체에 넣은 일체형 에어컨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그래서 더운 공기는 반드시 창문 밖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현실적으로 선택할 만한 제품을 2026년 8월 판매가격까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1. 실외기 없는 에어컨은 크게 3종류입니다
| 종류 | 구조 | 냉방성능 | 설치 | 소음 | 추천 장소 |
|---|---|---|---|---|---|
| 창문형 에어컨 | 창문에 본체 설치 | ★★★★★ | 보통 | 중간 | 침실, 사무실, 원룸 |
| 이동식 에어컨 | 본체는 실내, 배기호스만 창밖 | ★★★★ | 쉬움 | 큼 | 임대 사무실, 작업실 |
| 소형/캠핑형 일체형 | 냉동사이클 전체 일체화 | ★★ | 매우 쉬움 | 중~큼 | 캠핑, 소공간, 국소냉방 |
여기서 냉풍기는 제외했습니다. 냉풍기는 물의 증발잠열을 이용하는 장치여서 냉매 압축식 에어컨과 냉방 원리가 다르고, 특히 한국처럼 여름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에어컨 대용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2. 가장 추천하는 것은 '창문형 에어컨'
창문형은 압축기 + 응축기 + 증발기 + 팬을 하나의 기계에 넣은 구조입니다.
일반 에어컨은 실내기 → 냉매배관 → 실외기 → 외부 방열
방식이지만 창문형은 실내 냉각부 │ 창문 │ 응축기·방열부 → 외부 형태입니다.
따라서 벽을 뚫거나 건물 외벽에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주요 제품 비교
| 업체/브랜드 | 대표 제품 | 냉방면적 | 현재 확인 가격 | 특징 |
|---|---|---|---|---|
| 삼성전자 | 무풍 윈도우핏 | 19.2㎡급 | 모델별 상이 | 무풍냉방, 저소음모드 |
| LG전자 |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 모델별 상이 | 약 70만원 판매 사례 | 창호형, 디자인 우수 |
| 파세코 | 프리미엄3 PWA-3600PS | 약 6평급 | 81.9만원 | 창문형 전문성이 높음 |
| 파세코 | 프리미엄2 PWA-3500PB | 약 6평급 | 64.9~71.9만원 확인 | 가격/성능 균형 |
| 캐리어 | CAWB-0061YAWSD | 18.7㎡ | 약 68~69만원 | 6평급, 1등급 제품 |
| 신일전자 | SMA-WC70BFH 등 | 모델별 상이 | 약 36~57만원대 | 상대적으로 저렴 |
가격은 2026년 8월 현재 검색된 판매가격 기준이라 행사·설치비·창문 키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파세코 공식몰의 2026년형 프리미엄3는 819,000원이며, 프리미엄2는 판매조건에 따라 649,000~719,000원 수준이 확인됩니다. (파세코) 삼성은 현재 공식 에어컨 라인업에 **Bespoke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19.2㎡**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amsung id)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창호형 에어컨 ₩700,000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CAWB-0061YAWSD ₩692,100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CAWB-0061YAWSD 자가설치 ₩680,000
3. 두 번째는 이동식 에어컨입니다
이 제품은 조금 재미있는 구조입니다.
본체 전체를 바닥에 놓고 뒤에서 굵은 주름관(덕트)을 창문까지 연결합니다.
방 안의 열 → 에어컨 → 뜨거운 공기 → 배기호스 → 창밖
으로 내보냅니다.
따라서 엄밀하게 말하면 실외기는 없지만 창밖으로 열을 내보내는 배기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LG의 현재 이동식 에어컨 제품은 판매처에 따라 약 83만~100만원 수준이 검색됩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이동식 에어컨 26㎡ ₩837,000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이동식 에어컨 ₩874,000
이동식의 장단점
장점은 상당히 명확합니다. 벽에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고 설치가 간단하며 이사할 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임대건물이나 공장 사무실에도 유리합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압축기가 방 안에 있기 때문에 소음이 창문형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고, 배기호스 자체가 뜨거워져 방으로 열을 다시 방출합니다. 또한 싱글덕트 제품은 실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면서 실내가 약한 음압이 되어 외부의 더운 공기가 틈으로 들어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냉방능력이라면 일반적으로 벽걸이 분리형 > 창문형 > 이동식 순으로 냉방효율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최근에는 창문형과 이동식의 중간 형태도 나옵니다
파세코가 2026년 '이동식 창문형 제습 에어컨 미니 하이브리드2' PHA-M3601BE2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현재 799,000원입니다. 창문형·스탠드형·캠핑형 키트를 이용해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파세코) 이런 제품은 앞으로 꽤 중요한 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고정형 에어컨 → 이동형 → 창문형 → 캠핑/차량용 경계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5. 어떤 것을 사는 것이 좋은가?
용도별로 보면 선택이 훨씬 쉬워짐
침실이나 5~7평 정도의 방에서 여름 내내 사용할 목적이라면 창문형을 권합니다. 삼성 윈도우핏이나 파세코 프리미엄 계열을 우선 비교할 만합니다.
건물에 손을 대기 어렵거나 잠깐 사용할 사무실·연구실이라면 이동식이 편리합니다. 다만 배기호스를 최대한 짧게 설치해야 효율이 좋아집니다.
캠핑·차량·작은 작업공간 등 여러 장소로 옮겨 다녀야 한다면 파세코 같은 하이브리드형 제품이 흥미롭습니다.
반대로 10평 이상의 공간을 장시간 냉방한다면, 저는 실외기 없는 제품을 우선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일반 인버터 벽걸이 또는 스탠드형 에어컨이 냉방성능과 에너지효율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6. 기술적으로는 아주 흥미로운 분야
'미래 전기시대의 기술'이라는 관점에서 현재 에어컨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냉방하면서 발생한 열을 어디에 버릴 것인가입니다.
에어컨은 사실 '찬 공기를 만드는 기계'라기보다 실내의 열을 외부로 운반하는 히트펌프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아무런 외부 방열장치도 없는 에어컨”은 원리상 지속 운전할 수 없습니다.
방 안에서 냉장고 문을 열어놓는다고 방 전체가 시원해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그래서 미래 기술의 핵심은 소형 고효율 압축기, 저소음 팬, 마이크로채널 열교환기, 차세대 냉매, 열전소자(Peltier), 고효율 인버터 및 폐열관리 쪽에 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